한국 수의학의 어제와 오늘, 서울대 수의학박물관 개관식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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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0-11-22 18:35본문
서울대뉴스
한국 수의학의 어제와 오늘, 서울대 수의학박물관 개관식을 다녀오다
2020.11.12
지난 10월 26일 월요일, 서울대 수의과대학(81동)에서 서울대 수의학박물관의 개관식이 진행됐다. 수의학박물관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73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여 수의학의 인류사적 기여와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개관식에 참여한 오세정 총장은 현장을 “1947년 설립 이래 국가 수의학 교육의 발전과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목표에 매진해 온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기록하기 위한 귀한 자리”라고 평하며 “이번 수의학박물관 개관으로 최고 수준의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의과대학의 전통과 가치가 우리의 자랑거리가 되고 후학들에게 면면히 이어져 내려갈 것”이라고 박물관 설립의 의의를 강조했다.
프로탄바이오 대표 조제열 교수(수의학과)는 “수의학박물관이 더 규모 있게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서울대 동문들에게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 후, 모두의 환호 속에서 박물관 개관을 공식 선언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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